[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민경이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에서 오열한 이유를 말했다.

11월 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신봉선, 김민경, 박소영이 출연했다.

김민경은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에서 오열을 했고, 탁재훈이 “이 결혼은 하면 안 되는데”라고 그 이유를 추측했다.

이상민은 “누가 불쌍했냐”고 질문했고, 김민경은 “두 분이 같이 입장하는데 너무 행복해 보였다. 왜 이제야 만나서 결혼을 할까 생각이 들 만큼”이라고 눈물의 이유를 말했다.

탁재훈이 “그거야 전에 다른 여자와 결혼해서 지금 만난 거”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민경은 “그 결혼식을 제가 못 봐서 첫 결혼이었다”며 김준호는 재혼이지만 결혼식은 처음 본 거였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김준호 결혼식을 돌아보며 “나는 불안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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