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엔믹스 해원이 릴리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11월 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엔믹스 해원, 릴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원은 연습생 시절 릴리의 첫인상에 대해 "언니는 연예인이었다. 왜냐하면 'K팝스타 시즌4' 출신이다"고 회상했다.

해원은 "그때 언니 이름은 릴리M이었다. 저는 JYP 연습생 중에 릴리M밖에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댄스 수업에 릴리M이 안 보이더라. '왜 없지? 다른 데 있나?' 했는데 갑자기 '죄송합니다' 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오더라. 언니가 사투리 쓰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언니가 영어 억양을 그대로 한국어 억양으로 하는 특유의 말투가 있다. 언니를 처음 봤을 때 내 생각보다 더 작고 소중하다고 생각했다. 방송에서 봤을 땐 커 보이고 모델 같았다. 댄스실에서 언니밖에 안 보였다"고 말해 릴리를 흐뭇하게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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