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 씨가 몸무게 95kg을 인증했다.

박수지 씨는 11월 2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어제 노래방의 위력"이라며 아침 공복 몸무게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체중계 수치에 따르면 박수지 씨의 몸무게는 95.1kg이다.

이와 함께 박수지 씨는 "2주 동안 14시간 간헐적 단식해봤어요! 이전에 저는 단순히 굶는 안 좋은 다이어트도 해봤는데 간헐적 단식이 오히려 처음에 힘들었어요ㅠ 아예 안 먹는 것보다 중간에 먹고 참는 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익숙해져서 이제는 수월하게 하고 있어요"라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앞서 남동생 류필립, 올케 미나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고 밝힌 박수지 씨는 "혼자만의 방식으로 감량을 해보겠다"며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3주가 지났네요. 운동하면서 영상 찍고 제 모습을 관찰하다 보니
10월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어요.. 스스로 해내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괜히 뿌듯해지네요. 솔직히 매일 운동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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