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결혼식에 많은 스타가 참석한 가운데, 방탄소년단(BTS) 진도 결혼식 현장을 직접 찾아 곽튜브의 앞날을 응원했다.
곽튜브는 10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세 연하 공무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가, 축가는 다비치가 맡았다.
- ▲ 곽튜브, 류현경, 방탄소년단 진 /사진=풍자 소셜미디어, 류현경 소셜미디어
- ▲ 사진=이용주 소셜미디어
이용주는 “눈물의 여왕”이라는 글과 함께 버진로드 앞에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곽튜브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용주는 사진에 빅뱅의 ‘눈물뿐인 바보’라는 곡을 함께 담아 곽튜브가 예식 중 눈물을 흘렸음을 짐작케 했다.
류현경은 결혼식을 앞두고 “곽 장가가는 날. 만세”라는 글과 함께 곽튜브의 손을 잡고 만세를 외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류현경은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한 방탄소년단 진과 수줍게 손으로 V(브이)자를 그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진은 곽튜브와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에서 선보인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등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날 예식에는 기안84, 이준, 정재형, 주우재, 권성준 셰프, 주호민 등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곽튜브는 여자친구와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임신 소식을 접하고 올해 10월로 결혼식을 앞당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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