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류현경은 10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곽 장가가는 날. 만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류현경은 이날 결혼하는 곽튜브와 손을 잡고 만세 포즈를 취했다. 깔끔한 턱시도를 입은 곽튜브는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한 다이어트로 한층 날렵해진 모습이다.

박문성 해설위원도 “행복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곽튜브와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곽튜브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세 연하 공무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으며, 다비치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아내와 과거 교제했다가 재회한 사이라고 밝힌 곽튜브는 앞서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여자친구를 만난 건 유명해지기 전이다. 연애를 좀 하다가 서로 바빠지고 소홀해지다 헤어졌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만났다”라며 “여자친구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친구다. 정말 내성적인 친구인데 보잘것없는 나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준 친구다. 식장을 5월로 잡고 열렬히 준비하다 보니까 더 큰 축복이 와서 아빠가 됐다. 세 명이 됐다”라고 예정보다 결혼을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콘텐츠를 통해 곽튜브는 2세의 성별이 아들이라고 밝혔으며, 결혼을 앞두고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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