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세협이 사망했다. 향년 41세.
10월 7일 방송계에 따르면, 2008년 SBS 1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정세협이 6일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2022년 한 채널에 출연해 5년 간 백혈병으로 투병했으나, 골수를 이식받고 완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 ▲ 故정세협 소셜 미디어
과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약했던 고인은 2024년 4월부터 KBS 2TV '개그콘서트'에 새롭게 합류하며 기지개를 폈으나, 너무 이른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팬들은 그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추모의 말을 전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소개글에는 "건강이 최고"라고 적혀져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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