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을 터트린 래시포드가 소감을 밝혔다.
FC 바르셀로나는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한 래시포드는 이날 경기에서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했다.
래시포드는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건 놀라운 경험이다. 바르셀로나를 많이 존경해왔다. 우리는 최대한 많이 이기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팬들은 우리가 승리하고 좋은 축구를 보여주는 걸 원한다. 쉬운 일은 아니다. 전반전은 막혀있었다. 이 팀을 상대로 뛰는 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신입생으로서 바르셀로나 생활을 즐기고 있다. "나는 100% 흥분으로 가득하다. 나는 동기부여가 확실하고 결단력이 있다. 우리 팀 선수들의 능력이 나를 흥분시킨다. 이 선수들과 함께 뛰어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챔피언스리그에 대해서는 "우승이 유일한 목표다. 다른 생각은 없다. 우리는 이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고 있다"고 답했다.(사진=마커스 래시포드)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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