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의무를 마친 빅리거들이 소속팀 경기를 준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9월 A매치 일정을 마쳤다.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에 2-0 승리를 거둔 후 10일 멕시코와 2-2로 비겼다.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수 있는 북중미 강호를 상대로 준수한 경기를 펼치며 본선 기대감을 높였다.
'캡틴' 손흥민(LAFC)는 오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메이저리그 사커 30라운드를 준비한다.
미국 이적 후 리그 4경기(선발 3회)에 나선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월 24일 FC 댈러스전에서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데뷔골을 기록했지만 아직 필드골은 나오지 않았다.
산호세는 서부지구 9위 팀으로 수비력이 좋지 않다. 29경기에서 5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의 득점포를 기대할 만하다.
손흥민은 9월 A매치 기간에도 최고조의 감각을 보여줬다. 미국전에서는 1골 1도움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고, 후반 교체 출전한 멕시코전에서도 한 골을 추가했다.
멕시코전 역전골 도움으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15일 랑스와의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후보 자원으로 분류된 상태이지만, A매치 기간에 우스망 뎀벨레, 데지레 두예가 부상을 당했다.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은 더 커졌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함부르크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수비진 줄부상 속에서 아킬레스건 통증을 참고 뛰어야 했던 김민재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는 조나단 타, 다요트 우파메카노에 밀린 모양새다.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병행하기 시작하는 9월부터는 김민재의 출전 기회도 늘어날 거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는 분데스리가 선발 데뷔전을 기다린다. 다음 경기는 15일 베르더 브레멘전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2.분데스리가(2부) 뉘른베르크에서 묀헨글라드바흐로 이적한 카스트로프는 리그 2경기를 모두 교체 출전했다.(사진=손흥민, 옌스 카스트로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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