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위가 두 발로 섰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박위는 7월 6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11년 전 영국 콘월에서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박위는 사진과 함께 "요즘, 제가 꿈에 나와서 두 발로 걸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어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네요"라며 "진짜 일어서게 된다면 지은이랑 영국의 콘월에 가보고 싶어요. 밤 하늘을 가득히 수놓았던 별빛들을 같이 보고싶네요"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 ▲ 박위 소셜미디어, 뉴스엔 DB
한편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재활을 거쳐 하반신 마비가 됐다. 이후 송지은과 약 1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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