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남우현이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7월 7일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그러데이션 배경에 잘린 나무의 단면이 그려진 이미지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남우현의 톡톡 튀는 매력을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폰트로 앨범명 '트리 링'이 적혀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앨범명과 완벽히 맞아떨어지는 유니크한 무드의 커밍순 포스터가 남우현이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남우현의 신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 (Boyfriend)'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당시 사랑스러운 직진 고백을 노래한 '달콤 청량록'으로 가을을 물들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매 앨범마다 끊임없는 도전과 진화를 거듭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남우현이 새 앨범 '트리 링'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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