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이시언이 기안84의 남다른 비율에 감탄했다.

7월 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미방분 스페셜 '여행 끝난 김에 하드일주'가 전파를 탔다.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한 이시언, 빠니보틀은 어딘가로 사라진 기안84를 애타게 찾았다.

혼자만의 추억 여행에 빠져 중얼거리는 기안84를 발견한 이시언은 "기안이가 자주 혼자 감성에 젖는다. 자기 자신한테 흠뻑 취했다"고 지적했다.

청남방과 청바지로 청청 패션을 선보인 기안84. 멀리서 지켜보던 이시언은 "근데 기안이 비율이 좋다"며 감탄했고, 빠니보틀은 "원래 저 형이 옷발은 좋았다"고 공감했다.

기안84가 공항에 도착하자 "비행기 시간 다 됐는데 혼자 떠들고 있냐"고 따지던 이시언은 "계속 보니까 너 메추리 닮았다. 귀엽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덱스가 떠나니까 이제 되돌아본다"고 서운함을 토로, 이시언은 "기안아 기안아"라며 뒤늦게 애정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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