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빅마마 멤버가 복면 가수로 등판했다?

7월 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복면 가수들의 가창력 대결이 펼쳐진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한국의 리키 마틴’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홍경민은 판정단으로 첫 출격했다. 지난 5월, 가면 명 ‘헤르메스’로 출연한 이후 처음 판정단 석에 앉은 홍경민은 특유의 수다력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홍경민은 예측 불가한 추리와 복면 가수들을 향한 아낌없는 환호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곧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깜짝 등장했다. 바로 평소 응원하는 복면 가수를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 신동은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운명처럼 만난 사이”라고 밝히며 판정단의 추리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4인 4색 개성 있는 음색과 감미로운 하모니로 한국 발라드의 전성기를 이끈 빅마마 멤버로 추리되는 복면 가수가 출연했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수준급 보컬리스트의 등장에 판정단이 술렁였다. 이에 한 판정단이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빅마마의 멤버로 추리해 궁금증이 증폭됐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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