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우림이 전역 후 김연아와의 여행을 언급했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2025 왕중왕전’ 2부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고우림의 전역으로 완성된, 포레스텔라 완전체가 무대를 꾸몄다. 신동엽은 포레스텔라를 반기면서 "고우림 씨가 이제 전역한 지 한 달 한 달을 좀 넘겼는데 전역해서 가장 처음에 한 일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고우림은 "일단은 또 1년 반 동안 기다렸던 저희 와이프와 함께 여행을 갔다 왔다"라며 김연아를 소환했다.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5살 연상 연하인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또 고우림은 "사실 뭐 여행도 갔다 왔지만. 전역을 앞두고부터 사실 이미 이 '아브라카다브라' 포레스텔라 무대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라며 웃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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