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라미란이 14kg 감량 효과를 톡톡히 봤다.

6월 1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라미란,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날 장도연은 "극 중에서 말고 실제로 봤을 때 사람들이 의외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냐"고 질문했다.

라미란은 "왜 이렇게 얼굴이 작냐, 왜 이렇게 젊냐"라며 "어머님들이 보기엔 동년배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제가 애들처럼 입고 다니니까 왜 이렇게 아기 같냐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기억나는 건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가려는데 저를 알아보시더니 '밥을 왜 이렇게 조용하게 먹어요?' 물어보시더라. 떠들썩할 줄 알았는데 조용하게 먹으니까 놀라셨던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14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라미란은 "왜 이렇게 날씬하냐"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며 "최근 1년 동안은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가 제 알고리즘을 지배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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