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지원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체중이 105kg까지 늘어난 근황을 전했다.

6월 9일 채널 ‘쥬비스다이어트’에는 ‘개그맨 윤정수, 105kg 체중 때문에 장가 못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정수는 부쩍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해 "자다 일어나서도 먹고 자주 먹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집안 곳곳에는 나초 봉지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정수는 "나초를 좋아하는 편이다. 손에 잡히는 대로 먹는다. 식사보다는 살이 덜 찔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전했다. 윤정수는 하루에 한 봉지씩 먹는다며 "문제 있나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윤정수는 늦게 일어나 첫 끼를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윤정수는 과거 지방흡입 주사를 맞았었다며 "맞을 당시에는 효과가 있었는데 바로 요요가 오더라. 살을 뺐다가 요요가 오면 무조건 그 이상으로 찐다"며 "배가 너무 딱딱해져서 그게 장기를 눌러 숨쉬기 힘들고 잘 빠지지도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윤정수는 "정수 아저씨에서 오빠가 되면 이 나이라도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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