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찬원이 테슬라의 성생활에 깜짝 놀랐다.

6월 10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토머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의 삶을 돌아봤다.

테슬라는 28세 때 37세 에디슨의 전기 회사 본사에서 일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워커홀릭 테슬라는 하루 19시간을 근무했고 “내 에너지는 오직 실험에 써야 합니다. 성생활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이찬원이 “무성욕자야?”라며 경악했다.

테슬라는 훈남에 8개 국어를 하는 뇌섹남이라 인기도 많았지만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이찬원은 테슬라의 사진을 보고 “지금 봐도 진짜 잘생겼다”며 감탄했고, 장도연은 “자연스럽게 성생활을 하면 기분 좋아 룰루랄라 더 잘 됐을 텐데”라고 의아해 했다.

이낙준은 “사람이 더 건강하고 활력이 있으려면 정기적인 성생활을 하는 게 유리하다. 격렬한 신체활동이기도 하고, 도파민이나 엔도르핀이 사람에게 활력을 주고 사실 사람의 본능이다. 해결이 안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테슬라는 금욕 때문에 집중력이 높았다기보다는 선후관계가 반대일 수 있다. 미친듯 일을 해서 여자가 눈에 안 들어왔을 수 있다”고 봤다.

이어 이낙준은 “ADHD에서 과잉 행동 장애가 없으면 ADD라고도 한다. 겉으로는 과다 행동이 없지만 머릿속으로는 계속 다른 생각을 한다. 테슬라가 약간 이런 면도 있지 않았나”라고 추측했다. (사진=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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