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신시아와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본명 이주연)이 온라인발 열애설을 일축했다.

신시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6월 10일 오후 뉴스엔에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주연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뉴스엔에 "확인해 보니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즉각 발표하며 신시아와 교제 중이라는 루머를 일축했다.

한 네티즌은 9일 X(구 트위터) 계정에 주연과 신시아가 연애 중이며 이를 공공연하게 티 냈다는 주장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동일한 디자인의 목걸이, 의상 등을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단편 영화 '영영'을 함께 촬영했다. 이 작품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돼 5월 5일 상영됐다.

신시아는 2022년 영화‘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5월 막 내린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약칭 언슬전)에서 표남경 역을 맡아 드라마에도 데뷔했다.

주연은 2017년 그룹 더보이즈로 가요계 입성했다. 멤버들과 함께 3월 정규 3집 앨범 'Unexpected'(언익스펙티드)를 발표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팬 콘서트를 여는 등 공연계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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