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남편 봉태규를 지원 사격했다.

5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에는 하시시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봉태규는 "사실 저희가 게스트가 없는 프로그램이다. 정말 특별한 초대석이다"며 최근 첫 번째 에세이를 출간한 사진작가 겸 아내 하시시박을 소개했다.

하시시박은 "너무 신기하다. 저도 항상 보라(보는 라디오)를 보는데 이걸 눈앞에서 보고 있으니까 정말 성덕이 된 느낌"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하시시박이 보는 DJ 봉태규는 어떨까. 하시시박은 "되게 프로페셔널한 것 같다"면서도 버벅거리는 봉태규를 향해 "오늘 진행은 매끄럽지 않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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