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청순한 민낯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4월 15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도트 무늬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효리가 외출한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날씬한 몸매에 감각적인 패션, 여전히 힙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은다. 명품백 대신 가볍게 멘 에코백도 눈에 띈다.

특히 이효리는 민낯에 스타일링 없는 부스스한 머리에도 뚜렷한 이목구비 특히, 높은 콧대로 감탄을 자아낸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비주얼이 팬들을 한 번 더 설레게 한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슬하에 자녀는 없다. 결혼 후 11년간 제주에서 거주하다가 지난해 9월 서울로 이사했다. 이들 부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올 하반기 방송되는 신규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 MC로 나선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를 대표하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뿐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 중인 유명 메이크업 전문가와 신예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초 본격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타공인 대한민국 뷰티 아이콘이자 다양한 유행을 주도해 온 이효리가 메인 MC로 합류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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