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영종도)=뉴스엔 최재현 기자]

배우 채수빈이 4월 10일 오후 대만에서 진행되는 2025 채수빈 아시아 팬미팅 ‘SOOBIN’s Shining Moments’ 참석을 위해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한편, 채수빈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오는 3월 29일 마카오, 4월 11일 타이베이에서 2025 채수빈 아시아 팬미팅 ‘SOOBIN’s Shining Moments’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그간 멀리서도 그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며 빛나는 순간을 선물해 준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수빈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장르 불문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채워왔다. 그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영화 ‘하이재킹’ 등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특히, 채수빈은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홍희주’ 역을 맡아 실제 수어통역사를 방불케하는 수어 실력과 주체적인 인물의 서사를 극적으로 완성해 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또한, 그가 출연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까지 올해 7월 개봉을 확정 지어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그 가운데 채수빈은 이번 팬미팅에서 배우 채수빈과 인간 채수빈으로서의 매력을 모두 선사, 팬들과 함께 빛나는 순간을 만끽한다. 그는 각종 토크와 Q&A 코너로 팬들과 풍성한 소통을 나누는 것은 물론, 깜짝 라이브 무대까지 펼칠 예정으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한다. 채수빈은 팬미팅 전반에 걸쳐 아이디어를 더하며 팬미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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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재현 hyun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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