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박준면이 김혜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박준면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저 사랑하는 마음뿐... 혜수 선배님! 감사합니다! 오늘 뮤지컬 '레미제라블' 함께 공연한 동료들과 찍은 사진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준면은 김혜수에게 볼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준면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박준면과 평소 친분이 있는 김혜수는 직접 뮤지컬 공연을 찾아와 그를 응원했다.

이에 동료 배우 윤소이는 "찐하게 사랑하는데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박준면은 "좀 찐합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평소 김혜수는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앞서 박준면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혜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에서 박준면은 "선행도 많이 하는데 때가 되면 그렇게 집에다 뭘 보내준다"며 "겨울에는 굴을 보내고 제철 과일도 보내준다"고 김혜수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그 보답으로 김치를 담가 선물한다고 덧붙였다.

그 뿐만 아니라 박준면은 김혜수를 "요즘 최고로 붙어 다니는 배우"라고 언급하며 "(김혜수는) 제 인생에 은인 같은 분이다. 너무 응원해 주고 격려해 준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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