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정현이 공효진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7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4회에서는 여름맞이 물김치를 만드는 이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가신 엄마표 레시피대로 열무 물김치를 만들던 이정현은 마지막으로 고춧가루를 투하했다.

이때 이정현은 "우리 효진이가 보내준 고춧가루 진짜 잘 먹는다"고 말하며 고춧가루가 절친 공효진의 선물임을 드러냈다. 그는 "항상 고춧가루를 보내준다. 너무 잘 쓰고 있다"며 매년 자신을 챙기는 공효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정현은 해당 고춧가루로 활용도 좋은 만능 겉절이 양념장까지 뚝딱 만들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4월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전문의 박유정 씨와 결혼, 2022년 4월 43세 나이에 딸 서아를 얻었다.

공효진은 지난해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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