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재우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11월 23일 김재우는 "신혼 애송이들 잘들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들숨쉴때 코시려워서 아내한테 보일러 좀 틀자고 했더니 틀면 자기 피부 건조해 진다고 택도없는 소리 하지말라고 했어"라며 "그럴땐 이 숨숨집이 최고다"라고 적었다.
김재우는 "형 말믿고 너희만의 세상을 만들어 보렴.. 그리고 너넨 숨숨집 만들때 박스 잘골라라… 형은 냄새 때문에 꿈에서 더덕 캐고 다녔어.. 박스안에 장모님이 더덕 너놨었나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와의 유쾌한 일상을 SNS에 공유하면서 소통하고 있다. (사진=김재우)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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