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하니가 공개연애에 대한 일부 반응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10월 6일 리오제이 유튜브 채널에 '이정도면 아이돌 흑화전문가…^^?ㅣEXID 하니 ★컴백기념★'이라는 제목으로 하니와의 만남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리오제이는 하니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며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리오제이가 "공개된 게 마음 편하지 않냐"고 묻자 하니는 동의하며 "그 전에는 찝찝한 느낌? 미안한 느낌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하니는 이어 "어이없는게 댓글이나 어디 올라온 글 보면 10살 많은 정신과 의사니까 내가 거의 심신미약자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처럼 됐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는 그런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에게 "아니다. 나 심신미약자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니는 지난 6월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과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양재웅 역시 소속사를 통해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뉴스엔DB, 리오제이 유튜브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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