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채민이 ‘뮤직뱅크’ MC로 낙점 됐다.

이채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9월 23일 뉴스엔에 “이채민이 ‘뮤직뱅크’ MC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약 11개월간 KBS 2TV ‘뮤직뱅크’를 진행했던 엔하이픈 성훈은 지난 9월 2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뮤직뱅크’ MC 자리는 그동안 송중기, 박서준, 박보검 등을 거치며 스타 등용문으로 불려왔다. 차기 MC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 가운데, 제작진은 신예 이채민을 MC로 낙점했다. 이채민은 2000년생으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와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채민은 9월 30일부터 장원영과 함께 ‘뮤직뱅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 된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