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마이웨이' 한혜진이 나이를 잊은 파격적인 의상을 공개했다.

9월 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한혜진이 출연했다.

한혜진은 집으로 제작진을 초대했고 높은 천고의 탁 트인 집은 모델하우스 같은 분위기를 냈다. 한혜진은 "새로운 집을 짓고 있어서 여긴 임시로 머무는 집이다. 예쁘게 꾸미진 않았다. 커튼도 안 달았다"고 설명했다.

화려한 의상이 가득한 드레스룸은 보기만 해도 눈을 즐겁게 했다. 한혜진은 "저도 무대 한 지가 30년이 되니 옷을 감당할 수 없더라. 최대한 줄인 게 이 정도"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혜진이 처음으로 소개한 의상은 옆구리가 하나도 없었는데 "이 옷을 입으려면 10일 전부터 하루에 한 끼 이상 절대로 안 먹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스루 의상부터 각선미를 모두 드러낸 트임 원피스도 있었다. 한혜진은 "거의 속옷을 안 입은 정도다. 확 드러난 섹시함보다는 감춰진 듯 보이는 게 무대 위 매력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혜진의 어머니 역시 "연예인들은 좀 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