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일상을 공유했다.
장영란은 6월 29일 개인 SNS에 근황을 알리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복덩아 고마워 늘 배 타고 배 멀미 하다가 촬영만 들어가면 배에서 내려 오네요 #고마워복덩아 그리고 끝나면 또 배를탑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드레스룸에서 옷도 못 벗고 요가 매트 깔고 누워 있는데 내 사랑 비글남매 살포시 와서 이불 덮어주고 베게 주고 푹 쉬라면서 문 닫고 가네요. 에구 이뻐라 사랑해"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올해 45세인 그는 개인 SNS를 통해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 생겼다. 아기천사가 저희 가족을 찾아왔다. 사실 많이 놀라기도 했구 당황스럽기도 했다.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가더라"며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 최근에는 유산 가능성을 언급, 모든 스케줄을 취소 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장영란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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