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손태영이 과거 사진으로 추억을 공유했다.

손태영은 5월 29일 개인 SNS에 지인이 게재한 게시물을 인용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인과 손태영의 투샷이 담겼는데, 손태영은 하얀색 민소매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었지만 CF 모델 같은 자태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더욱 놀라운 건 아이 둘의 엄마가 된 지금과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미모. 마치 어제 찍은 듯한 과거 사진이 손태영의 변함 없는 아름다움을 입증한다.

지인은 "우리 예쁘고 어렸네. 언니는 지금도 예쁘지만 진짜 예뻤다"는 글을 남겼고 손태영도 이에 "보내줘서 고맙다"며 화답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룩희, 딸 리호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자녀들과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

권상우는 지난 1월 26일 개봉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부흥수 역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손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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