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하나로 느닷없이 뜬 배우 C의 몸값이 강남 아파트값 상승률을 앞질렀습니다.
C의 지난해 말 1년 광고 모델료는 1억5000만 원 수준이었는데요.
출연했던 작품을 통해 인기를 얻게 되자 석 달만에 개런티를 4억 원으로 올려 광고계를 깜짝 놀래켰지요.
최근엔 5억 원 선이던 모델료를 한 달 만에 7억 원을 불러 광고주의 원성을 샀습니다.
한 브랜드는 “서류 컨펌 절차에 시간이 걸려 회장님 재가를 받는 한 달 사이 C의 몸값이 2억 원이 올랐더라”며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멘붕”이라고 황당해 하더군요.
메뚜기도 한철이고,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법이라지만 ‘과유불급’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 건 아닐 텐데 말입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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