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딸 태리의 귀여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9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리랑 할머니랑. 오래오래 이렇게 행복하게 살자. 일상. 행복. 날씨 예술. 가족. 할머니. 손녀딸. 홈카페 즐길 줄 아는 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강과 남산이 한 눈에 보이는 큰 창문 앞에 앉아 있는 이지혜의 딸 태리와 할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음료와 와플, 토끼 인형을 창가에 올려 두고 홈카페 분위기를 즐기는 태리는 카메라를 향해 깜직한 포즈를 취해 보는 사람들의 미소까지 유발했다.

게시물을 본 이지혜의 지인이 “남산뷰 환상이다. 돈 많이 벌자”라고 댓글을 달자, 이지혜는 “그래서 안 쉬고 있어”라고 재치 있게 답변을 남겼다. 실제로 이지혜는 최근 7월부터 약 5일을 제외하고 모두 일을 한 스케줄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2018년 12월 첫딸 태리를 출산했다. 현재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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