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수민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웹예능 '문명특급'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에서 소환되자 이에 응답했다.

경리는 4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이미지를 캡처한 후 "내가 재재언니가 끌렸던 이유가 있었네"라고 적었다. 이어 "언급만으로도 행복 회로 돌아"라고 덧붙였다. 이날 '문명특급'은 '컴눈명 논쟁?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연반인(연예인 반+일반인 반) 재재와 채령(있지), 예나, 승관(세븐틴), 민혁(몬스타엑스), 렌(뉴이스트)이 등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문명특급'을 통해 큰 화제를 모았던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에 이어 '컴눈명'을 꼽기 위해 모였다. '컴눈명'은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의 줄임말로, 과거 컴백 당시 조명받지 못한 명곡들을 2021년 무대로 소환하는 프로젝트다.

여러 후보들 중에 나인뮤지스 '돌스', '티켓', '뉴스' 등이 '컴눈명'으로 언급됐고, 경리가 해당 영상을 캡처해 직접 응답한 것.

한편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 그룹 2AM 정진운과 2017년부터 5년째 장기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경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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