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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봉원과 결혼 후 비혼주의” 음식점→커피숍 사업 실패사‘컬투쇼’(종합)
2021-04-09 15:56:31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미선이 자신과 남편 이봉원이 겪은 사업 실패사를 솔직하게 전했다.

4월 9일 스페셜 DJ 박미선과 함께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손해사정사 코너에는 코요태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손해사정사가 "살면서 손해 본 이야기를 하는 코너"라는 김태균의 소개에 "나 이래서 오늘 오라 그런 거냐"고 물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김태균은 "사업하면 누나도 뺄 수 없잖나"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손해 토크. 박미선은 자신의 손해부터 말했다. 과거 일산에 불고기집을 냈다가 망한 적이 있다고. 박미선은 "처음엔 좋았는데 나중 가니 (주변에) 건물이 들어서며 점점 안으로 들어가게 되더라. (더욱이) 제가 가게 관리를 쭉 했어야 했는데 못 나가니 음식 퀄리티를 떨어지더라. 어느 날 가니 시금치가 써서 '아 망했다' 싶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불고기집을 딱 1년만 운영, 손해를 보고 손을 털고 나왔다며 "손님은 많았는데 이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싶더라"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대신 현재 작게 식품 사업 중이라며 "여름에 국수가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업 얘기하면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도 빼놓을 수 없었다. 박미선은 김태균이 이봉원에 대해 묻자 "남편 (짬뽕집) 지금 잘 된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그동안 실패한 이유는 차려 놓고 관리를 못 해서. 이거는 본인이 차리고 붙어 하고 있으니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이봉원이 한 사업 중 가장 어이 없던 것을 말해달라는 김태균의 청에도 응했다. 박미선은 "백화점 커피숍에 들어갔다. 들어가기 어렵잖나. (거기다가) 하나 더 생긴다고 하더라. 그런데 백화점이 망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미선은 누구보다 놀라는 고정 게스트 빽가에게 "단위가 크다"고 능청을 떨었다.

한편 이런 박미선에겐 새로운 일을 하려는 남편에게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연이 왔다. 이에 박미선은 "이건 진짜 어렵다"며 "(저도) 이번 짬뽕집도 굉장히 반대했는데 잘되고 있잖나. 어느 구름에 비가 들어있는지 모른다. 남편 성향을 누구보다 잘 알잖나. 얼마나 열정이 있는지 미리 알아봐야 한다. 생각해도 안 될 것 같다는 건 말려야 한다. 그런데 가끔은 아내의 칭찬을, 응원을 기다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경우 "이번에 (짬뽕집) 가게 오픈한다고 연락으로 받았다"며 "잘해보라고 화이팅 하자고 (했다). 내가 반대해서 안 할 거라면 모르지만 해도 하는 경우 있잖나. 응원해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미선은 심한 손해를 본 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에 감싼다는 아내의 사연엔 "사랑하기 때문에 아닌 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얘기를 하라. 내쫓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박미선은 "끝이 없다. 지금 주식까지 해서 통장 잔고 바닥이 나면 어떡할 거냐. 제로보다 더 안 좋은게 마이너스. 마이너스면 어떻게 올라갈 거냐"고 조언했다.

이런 박미선은 이날 한 청취자가 결혼을 꼭 해야하냐 질문해오자 "지금 생각해 보면 안 해도 되지 않나 싶다. 결혼하고 비혼주의인 걸 깨달았다"고 답변, 이어 주말부부로 사는 것에 대해 "얼굴 좋아지지 않았냐"며 "굉장히 만족하고 산다"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박미선, 이봉원 부부는 1993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미선은 현재 개그맨 부부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MC로 고정


출연 중이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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