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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검색어 폐지, 연예계에도 영향 미칠까[이슈와치]
2021-02-24 13:02:36
 


[뉴스엔 강소현 기자]

실시간 검색어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2월 4일 네이버는 포털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오는 25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버는 “필요한 정보를 소비하고 싶은 커다란 트렌드 변화에 맞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검색어와 모바일 네이버홈의 검색차트 판도 같은날 종료된다.

지난 2005년 처음 등장한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는 검색창 입력 회수의 증가 비율이 가장 큰 검색어를 순서대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작동됐다. 시시각각 바뀌는 검색어와 실검 순위들은 사람들이 어떤 일에 관심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지곤 했다.

그러나 검색어 조작 의혹과 일부 쇼핑몰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본래 목적에서 멀어졌다는 비판이 나오자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개편하고 지난해 4.15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는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지만 여러 논란 끝에 네이버는 결국 이달 말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하기로 했다.

실시간 검색어가 사라진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친 실시간 검색어의 부재에 연예계 풍경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역시 지난해 2월 다음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했다.앞서 2019년 故 설리의 극단적 선택 이후 악플의 심각성이 대두되자 다음은 연예면 댓글 및 실검을 폐지했고 네이버 역시 연예면 댓글을 폐지했다. 실시간 검색어는 스타들에게도 양날의 검으로 작용했다. 누군가는 한 번이라도 더 순위에 오르고 싶어 갈망하는가 하면 누군가는 내려오고 싶어도 원치 않는 일로 하루 또는 며칠씩 올라가 있어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나 드라마 쇼케이스, 컴백 및 결혼·이혼·임신·출산 등 다양한 스타들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해주던 실시간 검색어는 이제 역사 속의 한켠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2월 23일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정은지는 "인터넷 창을 열면 보이는 실시간 검색어. '지금 사람들이 이런 것에 관심이 있구나' 실검 차트를 훑다 보면 내가 뭘 검색하려고 하는지 까맣게 잊을 때가 있다. 좋은 기능도 있지만 자극적인 기사를 만들어내고 뜬소문이 조장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트라는 게 아무래도 저는 직업상 민감한 부분이 있다. 어느 날은 검색어에 오르면 기분이 좋다가도, 어느 날은 '검색어에 왜 있지?' 덜컥할 때도 있다"면서 "가끔은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전했다.

순기능도 있었지만 역기능이 컸던 실시간 검색어가 이제는 사라진다. 익숙함의 반대는 불편함이다. 삶에 깊게 자리했던 실시간 검색어의 폐지에 당장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도 있지만 2005년 시작된 서비스에 모두가 익숙해졌듯이 2021년 사라진 실검에 익숙해지는날도 오지 않을까


.(사진=SBS '8뉴스' 캡처)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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