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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종석, 연예인도 피하지 못한 코로나 ‘줄줄이 폐업’ (종합)
2021-02-03 17:53:04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 악화로 카페 폐업을 결정했다. 연예인들도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한 채 줄줄이 폐업 소식을 알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정연은 2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로 닥친 어려움을 감수하며 애정으로 버텨오다 임대 재계약 시점에 닥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변곡점이 돼 폐업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오정연, 강원래, 홍석천
▲ 왼쪽부터 오정연, 강원래, 홍석천
왼쪽부터 이재준, 이종석
▲ 왼쪽부터 이재준, 이종석

이어 "작은 집기 하나도 발품 팔아 들여놓으며 한 땀 한 땀 채워나갔던 지난날들이 떠올라 요 며칠 마음이 쓰라렸다. 이제 존재하지 않지만 그 안에서 생긴 수많은 인연과 이야기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집기 정리할 땐 애써 웃어봤지만 간판 내릴 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언젠가 간판을 다시 쓸 날이 올까 보관하련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오정연은 직접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카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하면서 휴업 소식을 전했고, KBS 2TV '사장님 귀 당나귀 귀'에서는 코로나19 타격으로 카페 존폐를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폐업 소식을 전한 연예인은 오정연이 처음은 아니다. 이태원 일대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홍석천은 매출 급감으로 인해 이태원에서 운영하던 식당 7개를 모두 정리했다.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1000만 원까지 찍었던 주말 하루 매출이 코로나19 이후 3만 5,000원까지 떨어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원래는 지난 2018년 춤꾼들의 상징이었던 이태원 클럽 문나이트를 다시 열며 화제를 모았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이 어려워져 운영을 포기했다. 이태원 상권 살리기에 힘썼던 그는 SNS에 '방역 정책 꼴등'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고, 자영업자의 고충을 이야기하다 보니 감정이 격해졌다며 사과했다.

강재준-이은형 부부도 지난해 5월 3년 동안 마포구에서 운영하던 식당을 폐업했다. 강재준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가게 인테리어 하는 데는 몇 주가 걸렸는데 폐업에는 1시간도 안 걸렸다. 정말 펑펑 울었다. 아내는 실신하다시피 오열했다"고 털어놨다.

배우 이종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브런치 카페를 지난해 여름 처분했다. 카페를 '숙원사업'이라고 칭할 정도로 이종석이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던 곳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자 폐업을 결정했다.

일반 소상공인은 물론 연예인 자영업자들도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 및 휴업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설 연휴가 낀 2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연장함에 따라 이 같은 상황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tvN, 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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