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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 “처가살이할 때 아이 뺏긴 기분, 장모 간섭 힘들었다”(우이혼)[어제TV]
2021-01-26 06:00:53
 


[뉴스엔 최승혜 기자]

박세혁과 김유민이 이혼 후 2년만에 첫 만남을 가졌다.

1월 25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이하늘-박유선, 박세혁-김유민이 이혼 후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늘은 전 아내 박유선과 자신의 집에서 아침을 맞았다. 박유선은 아침을 먹으며 이하늘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하늘이 “요즘도 밥 먹고 나면 바로 잔다”고 하자 박유선은 “악순환이다”라고 말했고 이하늘은 “우리도 악순환일까? 우리도 사회적 거리두기 하자. 안 그러면 너무 편안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미발매곡’을 언급했다. 그는 “가사 써놓은 게 있는데 이혼할 때 너무 힘든 심경을 담았다. 좋은 내용은 아닌 것 같아서”라며 눈치를 살폈고 박유선은 “뭐 어때”라며 쿨하게 넘겼다가 “이제는 남이라 서운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박유선이 "이혼 후 정말 많이 변한 것 같다"고 하자 이하늘은 “원래 여덟가지가 좋은데 안 좋은 점 한 두 가지가 너무 커서 힘들었다”며 “내가 이제 50대잖아. 오빠가 많이 늙었어. 우리는 좋은 오빠, 좋은 동생으로 남자”라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아직까지 이하늘 집에 남아있던 박유선의 짐을 정리하다가 추억의 물건들을 발견했다. 돌아가신 이하늘 할머니의 생일 파티 영상을 찾아냈던 것. 이하늘은 “오늘 찾은 것 중에 제일 세다”라며 “할머니가 내가 만났던 사람 중 널 가장 귀여워하셨어”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엄마처럼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회상하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하늘은 “할머니가 평소에는 뭐든지 괜찮다 하셨는데 신장투석할 때 주사 맞고 어린아이처럼 아프다고 하셨다. 그때 신경 못쓰고 그냥 넘겼던 게 너무 가슴 아프다”고 털어놨다.

이하늘을 위로해주던 박유선은 “우리 할머니가 요양원에 계실 때, 오빠가 직접 안고 집에 모셔다드리며 챙겨준 거 너무 고마웠어”라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하늘은 “당연한 거지”라고 하자 박유선은 “마음으로 한 거지”라고 칭찬했고 이하늘은 “두 분 할머니께 너무 죄송하다”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아이돌 탑독 출신 박세혁과 라니아 출신 김유민은 각각 31세,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각각 싱글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임신 6개월 당시 결혼했고, 출산 3개월 후 별거에 들어간 뒤 2년만에 이혼했다. 특히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재수 없는 스타일?”, “결혼한 순간부터 안 좋았다”, “(장모님이) 독재정치, 김정은 같았다” 등 상대방의 충격적인 속마음을 전했다.

김유민은 박세혁과의 만남 전 절친들에게 “2주 처가살이했는데 그것 가지고 우리 엄마를 ‘독재자 같다, 김정은 같다’고 했더라. 내가 필요할 때는 정작 없었으면서”라며 “그것 때문에 너무 화가 난다”고 털어놨다.
이후 김유민은 친정 부모님, 아이와 함께 박세혁을 만나러 향했다. 김유민 엄마는 “독재자?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할 수 있냐. 너 젖몸살 났을 때 친정에 왔었고, 2주간 몸조리 한 게 아니냐. 그때 아이 목욕시켜주고 재워주고 다 하지 않았냐”며 “그리고 어떻게 한번도 애 만나러 올 생각을 안 하냐”고 화냈다. 박세혁은 숙소로 향하는 도중 친구가 “아이 보고싶지 않냐”고 묻자 “아이? 보고 싶지. 1년 됐나. 그런데 아빠를 모를 것 같아”라고 털어놨다. 박세혁은 김유민과 별거 중 군입대를 했고 아이를 보기 힘들었던 상황임을 밝혔다.

이혼 후 박세혁을 처음 만난 김유민은 “새 살림 차렸나봐?” “우리가 무슨 얘길 해?” “뭐 좀 해봐”라고 쏘아붙여 냉랭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박세혁은 전 아내 취향인 닭발을 준비해 와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함께 식사를 하는 도중 박세혁은 “예고 봤어?”라고 말문을 열었고, 김유민은 “처음 듣는 얘기가 있었어”라며 “처음 만난 날 내가 ‘샤랄라 했다’는 얘기를 했더라. 결혼생활 할 때는 그런 얘기를 왜 안 했냐”고 물었다. 박세혁은 “그런 얘기를 (새삼스럽게) 왜 하냐”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동엽은 “사실 20대 때의 결혼은 아직 어리니까 부모님이 개입하기가 쉽다. 특히 예식, 혼수 등이 6개월만에 한꺼번에 벌어지니까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며 두 사람을 이해했고, 김새롬은 “두 사람 사이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오히려 썸 같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4살된 아이 얘기를 나눴다. 김유민이 “아이 생일날 왜 연락 안 했냐”고 묻자 박세혁은 “연락해도 너가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았어”라고 털어놨다. 김유민이 "내가 이런 얘기 물어볼거라 생각 안 했냐. 내가 작정하고 나왔을 거라고 생각할까봐 제대로 못 물어볼 것 같다”며 “난 오빠가 다음 생에는 여자로 태어나서 애를 10명쯤 낳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나도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해서 힘들었다. 그런데 오빠는 내가 힘든 걸 몰라줬다”고 하자 박세혁은 “네가 힘든 건 알았지만 너는 너만 힘들다고 하면서 내 얘기는 들어보질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게 뺏긴 기분, 멀어졌다는 기분이 들었다”며 “그래서 너한테 연락하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유민은 제작진에게 “젖몸살이 심해서 산후조리원에서도 도리가 없어서 친정으로 들어갔다. 그때 친오빠가 아이도 많이 봐주고, 엄마가 돌봐주셔서 젖몸살도 좋아졌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편해졌다”고 털어놨다. 박세혁은 “내가 낳은 자식인데 처가 식구들이 아이를 돌보니까 뭔가 뺏긴 기분이었다. 아이가 많이 우는 편이었는데 제가 보니까 장모님이 화내셨다. 나도 달래고 싶은데 이게 혼날 일인가 싶었다. 그 때 많이 무섭고 화가 났다”고 털어놨다.

김유민은 “별거 중에 내가 이혼하자고 했을 때 오빠가 합의이혼 해주겠다고 한 다음 다시 이혼 안 하겠다고 했잖아”라고 하자 박세혁은 “너도 부모님 간섭 안 받고 아무도 없는 데 가서 우리 둘만 살자고 했잖아. 우리 둘만 살아보고 그때 문제가 생기면 그때 이혼하자고 했는데 넌 끝까지 집에서 안 나왔잖아”라고 반박했다. 박세혁은 제작진에게 “별거하는 와중에 장모님이 유민이가 저를 만날까 봐 영상통화로 바꿔서 제가 있는지 확인할 정도였다”고 장모님이 두 사람 사이를 간섭했다고 털어놨다.(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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