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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조인성·공유·박보검이 극장에서 기다린다[무비와치]
2021-01-01 06:00:01
 


[뉴스엔 배효주 기자]

2020년 세상 빛을 못 본 기대작들이 2021년 극장에서 우리를 기다린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초토화된 영화계가 올해는 정상 궤도에 올라선다는 희망을 안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부터 전쟁 액션 대작까지 출격 대기 중인 작품들의 면면이 다채로워 기대가 모인다.

2020년 여름 성수기 개봉 예정이었던 뮤지컬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영웅'은 '해운대', '국제시장'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으로, 동명의 원작 뮤지컬에서 2009년 초연부터 안중근 역을 맡았던 오리지널 캐스트 정성화가 출연한다. 안중근 의사 서거 110주년인 지난해 3월, 깜짝 놀랄 만한 싱크로율의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 개봉이 무산되면서 올해 출격을 기약하고 있다.

올해 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할 또 하나의 작품,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을 빼놓을 수 없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신화를 쓴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무려 7년 간의 기획과 사전 작업 끝에 완성한 대작이다. 명량 대첩 5년 전의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들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물로, 젊은 이순신은 박해일이 맡는다. 이 밖에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공명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조화롭게 배치한 캐스팅은 "믿고 볼 만 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이준익 감독의 흑백 영화 '자산어보'는 일찌감치 2021년 개봉을 발표했다. 설경구, 변요한 주연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된 학자 정약전과 청년 어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력이 흑백 화면을 만나 더욱 짙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과, 뒤에서 뛰어난 선거 전략을 펼치는 이의 선거 전쟁을 그리는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 또한 올해로 개봉을 연기한 작품 중 하나다. 변성현 감독 전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여성팬들을 모아 '지천명 아이돌'로 거듭난 설경구가 다시 한 번 여심을 노린다. 천신만고 끝에 마련한 내 집이 1분 만에 싱크홀로 추락한다는 내용의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주연작 '싱크홀'(감독 김지훈)도 올해는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20년 여름 개봉하려 했으나 후반 작업에 시간이 걸리면서 공개를 연기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 역시 올해 극장가를 북적북적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다.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으로 고립된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의 목숨을 건 탈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김윤석과 조인성, 허준호가 출연한다.

지난 연말 개봉을 예정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아쉽게 공개를 미룬 작품도 잊어선 안 된다. 공유와 박보검이 만난 '서복'(감독 이용주)과 류승룡, 염정아 주연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기다린다. 미국에서 각종 비평가협회상을 쓸어 모으며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는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도 상반기 국내서 공개될


전망이다.(사진=각 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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