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이 죽음 위기에 놓였다.

12월 8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프리스트’ 5회 (극본 문만세/연출 김종현)에서 차선영(강경헌 분)은 심정지가 왔다.

차선영은 퇴근하기 직전 수술실에 홀로 있는 서재문(연제욱 분)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이미 악령에 빙의된 서재문은 차선영을 공격했다. 차선영은 곧 뒤통수를 맞고 의식을 잃었고, 차선영과 함께 퇴근하려 기다리던 함은호(정유미 분)가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서재문은 차선영을 수술대 위에 묶어두고 여러 의사를 동시에 연기하며 다중인격 증세를 보이며 오싹한 공포분위기를 더했다. 그러다 서재문은 수술실 밖으로 나가 함은호를 공격하다가 오수민(연우진 분)에게 저지됐다. 서재문은 도망쳤고, 오수민이 쫓아간 사이 함은호는 차선영을 발견했다.

함은호는 차선영을 응급실로 옮겼고, 차선영이 의식을 찾지 못한 채로 심정지까지 왔다. 함은호는 차선영을 살리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차선영의 생사 여부에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오수민은 서재문을 쫓다가 634 레지아 단원들과 함께 주차장에서 차들의 공격을 받으며 위기감이 더해졌다. (사진=OCN 주말드라마 ‘프리스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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