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지석 전소민의 바닷가 데이트가 포착됐다. 헤드랜턴에 양동이까지 완벽하게 갖춘 여즉도 스타일의 데이트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연출 유학찬) 측은 12월 7일 4회 방송을 앞두고 깜깜한 바닷가에서 알콩달콩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김지석(유백 역)-전소민(오강순 역)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지석-전소민은 깜깜한 밤,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꽃다발 등 데이트 필수템은 온데간데 없이 머리에는 헤드랜턴을, 손에는 양동이를 들고 목장갑-장화까지 착용한 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밤하늘의 별을 불빛 삼아 바위 틈에서 뭔가를 찾는 모습이 설렘을 안긴다.

‘톱스타 유백이’ 3회에서 김지석은 전소민을 향해 꿈틀거리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모습으로 그의 감정 변화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울로 가는 배를 뒤로 한 김지석이 전소민에게 “네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며 자신의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 가운데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며 바닷가 데이트 중인 김지석-전소민의 모습이 포착,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7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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