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백허그했다.

12월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마트 데이트를 즐기는 김종민, 황미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종민은 족욕 데이트를 하던 중 "빨도 다 담근 거 같은데 가자 집에"라고 말했다. 황미나는 "이따 가"라며 부끄러워했고 김종민은 "아 왜. 가기로 했잖아. 통금 몇 시까지지? 빨리 가자. 일단 가자. 할 게 많아"라고 재촉했다. 황미나는 "가기 전에 트리 할 거도 하고. 오빠 겨울에 아침 챙겨 먹으라고 뭐 싸왔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집에 가서 빨리 먹자"고 밝혔다.

이후 김종민은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카트에 매달린 황미나에게 은근슬쩍 백허그를 했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다정함으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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