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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감독 “특정인물·기관 비판하려 만든 영화 아냐”[EN:인터뷰]
2018-12-02 07:24:01


[뉴스엔 박아름 기자]

주연배우 김혜수는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피가 거꾸로 솟았다"고 했다. IMF 사태 이후 21년이 지난 시점에서 나온 이 강렬한 IMF 소재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관객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가 뭘까.

지난 11월28일 개봉해 절찬 상영중인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날, '보헤미안 랩소디'를 꺾고 오프닝 스코어 30만명을 기록했으며, 개봉 이틀만에 관객수 50만명을 돌파했다. 기분좋은 출발을 알린 '국가부도의 날'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을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초반 순조로운 출발 소감은

"좋다. 30만이 얼마나 큰 건지 스코어에 대한 개념이 없다. 그냥 잘됐구나 하고 있다. 흥행 감독이 아니었기 때문에 감이 없다."

Q. 연출 제안을 수락하면서 희망적인 이야기보다는 침체됐던 시기 힘들었던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 대한 우려는 없었나

"난 오히려 그 지점이 매력 있었다. 잊혀져가고 있지만 한국 현대사에 되게 중요한, 누군가는 한 번쯤 복구해봐야 할 이야기라 생각했다. 물론 시나리오가 주는 힘과 재미도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겠다고 했다. 나도 김혜수 선배님처럼 시나리오를 보고 피가 거꾸 솟는 느낌이 들었다. 뜨거운 감정이 올라왔다. 그래서 어려운 프로젝트인 걸 알면서도 잘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Q. 제목을 바꿀 생각은 없었나

"'국가부도의 날'이 주는 임팩트가 되게 컸다. 책을 딱 받고 제목에서 주는 힘이 있어 좋았다."

Q. 자신의 97년을 돌이켜보면 어땠나

"난 군대에 있었다. 군대에서 IMF를 체감하기 쉽지 않았지만 제대하고 나서 세상이 많이 변해있었던 기억이 난다."

Q. 1990년대 시대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

"기존 드라마들을 참고한 것보다는 자료들이 많이 있다.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미술팀에서 잘 구현해줬다."

Q. 어려운 경제용어가 빈번하게 등장한다. 이를 관객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

"첫 째는 리딩하면서 너무 어려운 단어들은 풀어서 할 수 있는 대안적 단어로 많이 바꿔치기 했다. 또 하나는 배우분들한테 많이 애기했던 건데 영화 '타짜'를 보면 장이 뭔지, 사쿠라가 뭔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 근데도 패를 깔고 배우들의 리액션을 보면 관객들이 다 알게 된다. 아무리 어려운 경제용어가 있더라도 표정을 보고, 그 상황의 뉘앙스를 보면 대략 다 이해될 거라 봤다. 그게 영화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이 안되다고 생각했고,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Q. 경제 관련 영화를 들고 나왔다. 경제 분야에 해박한 편인가

"나도 인터넷 뱅킹 할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주식 이런 건 하나도 모른다. 이번에 사실 영화를 핑계로 많이 공부했다. 경제 서적도 많이 찾아보고 그랬다. 근데 나랑 안 맞는 것 같다."

Q. 김혜수란 배우가 주는 힘

"한시현 역할은 책을 읽자마자 김혜수 선배님이 떠올랐다. 나중에 알았는데 작가님도 김혜수 배우를 염두에 두셨다 하더라. 여자 주인공을 내세우는 것에 대한 우려는 전혀 없었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느꼈던 분노를 김혜수 선배님이 시원하게 잘 표현해주셔서 이 영화가 사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Q. 어려보이는 배우 유아인을 위기에 배팅하는 윤정학 역할로 캐스팅 한 이유는

"실제 33세로, 극 중 나이와 비슷하다. 그게 유아인 배우의 매력인 것 같다. 소년, 욕망에 가득찬 이미지도 같이 표현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쉽지 않은 두 가지 요소를 다 갖고 있는 배우라서 좋았다. 나중엔 20년 후를 표현하기도 했는데 분장을 아무리 해도 너무 피부가 좋아 효과가 공들인 것에 비해선 안 나오더라. 좋게 해석하신 분들은 부자니까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 거라 생각하시더라. 이 장면 대역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Q. 류덕환은 배팅에 투자하는 오렌지 역으로 등장, 코믹 담당 캐릭터로 활약했다

"다들 너무 딱딱한 캐릭터들이고 다 무겁다. 그런데 오렌지는 90년대 색채를 띄는 유일한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다. 극 안에서 숨 쉴 공간을 마련해주셨다. 되게 깨알같이 잘해주셨다."

Q. 윤정학(유아인)은 왜 오렌지(류덕환)을 때렸나

"정학이란 캐릭터가 되게 복잡한 캐릭터인 것 같다. 계급 변화에 대한 욕망을 표출하면서도 난장판이 된 전 직장 앞에서 사람들이 쓰러져 있고 그런 상황을 보고는 오렌지가 너무 좋아하자 그런 행동을 한 것이다. 욕망을 드러내면서도 인간적인 모습과 도덕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참 복잡한 캐릭터다."

Q. 카리스마 배우 허준호를 평범한 가장으로 캐스팅한 이유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너무 임팩트가 있었다. 잊혀졌던 배우를 재발굴하는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과거 허준호 선배님이 하셨던 다양한 역할들이 생각났다. 여러가지가 다 되는 배우다. 소시민적인 역할을 하셨던 드라마들도 있다. 물론 센 것도 많이 하셨지만 그런 소시민 역할도 너무 잘하셨던 기억이 있다."

Q. 프랑스 국민배우 뱅상카셀을 IMF 총재 역할로 캐스팅하게 된 계기

"탁 집어서 생각한 게 아니라 IMF 총재가 중요한 역할이었고, 한국 관객들한테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를 찾았는데 에이전트를 통해 제작사에서 연락해 진행한 것이다. 나중에 캐스팅 소식을 듣고 '아 진짜로?'라며 너무 놀랐고 너무 기뻤다."

Q. 뱅상카셀과의 호흡은 어땠나

"한국쪽 에이전시와 함께 매니저 없이 혼자 캐리어 하나 끌고 오셨다. 김혜수 선배님이 생활영어 이상이 가능하셔서 영어로 대화하셨다. 뱅상카셀과의 작업은 즐거운 기억이었다. 사람이 되게 쿨하고 젠틀하고 프로페셔널하다. 멋있는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모험을 하셨던 것 같고 한국에 대한 겅험을 많이 하고 싶어하셨다. 음식도 한국음식을 많이 먹고 싶고 한국 시스템도 구경해보고 싶고, 경험해보고 싶어했다. 되게 오픈 마인드를 갖고 오셨고 현장에서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하셨다. 촬영할 때 굳이 카메라 앞에 안 계셔도 되는데 자기가 직접 하겠다고 계셨고, 주위 사람들이 다들 멋있게 볼 수 밖에 없게끔 행동하셨다."

Q. 배우들 애드리브도 있었나

"김혜수 선배님은 애드리브를 하시는 분은 아니고 리딩할 때 의견 주시고 다 만들어놓고 현장에서 똑같이 하시고 준비를 많이 하시는 분이다. 조우진 배우 같은 경우 애드리브를 많이 했다. 애드리브가 많이 살아있다. '커피 타 와!'도 조우진 배우의 애드리브였다. 또 '넌 어느 나라 사람이니?'란 대사는 김혜수 선배님이 제안했다. 경제부 차관을 더 재수없게 만든 건 어떻게 보면 김혜수 선배님이다."

Q. 굳이 자기 촬영이 아닌 날에도 촬영장에 온 배우가 있었나

"김혜수 선배님은 자신의 촬영분량이 없는데도 촬영장에 많이 오셨다. 특히 갑수(허준호) 분량 때 많이 오셨다. 진짜 영화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셨다. 그 열정과 애정 너무 감사하다."

Q. 한지민 특별출연 이유

"김혜수 선배님이랑 친분이 있긴 한데 그 친분으로 캐스팅한 건 아니다. 제2의 한시현 같은 이미지를 리스트업했다. 한지민 배우가 갖고 있는 이미지들이 있다. 긍정적이고 곱고 바른 이미지와 겹치는 부분이 있었고, 두 분이 친분이 있어 부탁을 드렸다. 그랬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흔쾌히 하겠다고 하셨다."

Q. 촬영하면서 진짜 울컥했던 순간이 있었나

"허준호 선배님 촬영할 때 자살 시도를 못하고 베란다에 기대 쪼그려 앉아 울었다. 그때 좀 울컥했던 것 같다. 시현이 오빠를 만나는 장면에서도 울컥했다."

Q. 연출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뭐였나

"쉬운 걸 찾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특별히 힘들었던 기억은 없다. 모든 장면을 다 신경 써야 했다. 2~3개월 촬영했는데 알차게 썼다. 잘려나가서 아쉬운 장면은 없었다. 그만큼 시나리오가 좋았던 것 같다."

Q. 이 영화만의 매력을 꼽자면

"어떻게 보면 가족들하고 보기 좋은 영화일 수 있을 것 같다. IMF 세대를 겪은 분이 세대 구성원 중 분명 있을테고 그들과 그 당시 위기를 한번 돌아보고 서로 위로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영화다. 특별한 지점을 꼽자면 그런 지점이 아닐까 싶다."

Q. 관객에게 전하고픈 메시지

"그래도 21년이 지났고, 울음이 나올 수 있겠지만 한 번쯤 복구해보고 한 번쯤 이야기해볼 수 있는 마당을 만들 수 있는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과거 안 좋았던 기억이 생각날 수 있지만 한 번쯤 털어볼 수 있는, '그때 이랬었지' '부모님이 이렇게 고생했었지' 같이 자식들한테 얘기는 안 하시겠지만 이야기의 장을 열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한다."

Q. 특정인물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려는 의도가 있나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가상의 인물들이고 이야기 자체도 가상이다. 특정인물이나 기관을 비판하려고 만든 영화도 아니다. 영화 내용도 그렇지도 않다. 그래서 크게 신경 안 쓰고 있다."

Q. 차기작 계획

"난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영화는 다 위대하다. 새 작품은 아직 계획



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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