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경호 기자]

제네시스 G90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가 11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펼쳐졌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11월 27일(화)에 출시, 차명을 북미, 중동 등 주요 럭셔리 시장과 동일하게 G90 으로 일원화했다.

G90 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G-Matrix)’를 비롯해 신차 수준으로 바뀐 외장 디자인, 내장 소재 고급화 및 향상된 디테일의 내장디자인,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지능형 차량관리 서비스 등 최첨단 케넥티비티를 구축했으며,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진 가이드 램프 등 첨단 주행 편의 및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 공기 청정 모드, 외부 공기 유입 방지제어 등 강화된 편의성이 특징이다. G90 은 3.8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5.0 가솔린 등 세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7,706~1억 995만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8,099~1억 1,388만원, 5.0 가솔린 모델은 1억 1878만원이다.

또한 제네시스 G90 은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동, 등 시장 상황에 맞춰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엔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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