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투게더3’녹화가 9월 15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가 마지막 녹화를 위해 KBS 별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 측은 9월 13일 "시즌 3가 시작된 이후 11년만의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 ▲ ＂오늘은 팬들과 셀카도 찍어야지, 스마일 찰칵＂ 박명수가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자 한 여성팬이 셀카 요청을 하자 이에 응하고 있다.
- ▲ ＂시크한 척프리덤~~~~＂ 취재진을 본 박명수가 팔을 벌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오늘 마지막 녹화랍니다＂ 무뚝뚝하고 팬들이 달려들면 잽싸게 도망 가던 박명수였는데, 오늘은 표정이 예전과는 사뭇 다르군요.
- ▲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마음...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크흑~＂ 박명수가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실제를 방불케한 연기력 대단).
- ▲ ＂1인자 등극도 못해보고 하차하다니 원통합니다(진짜가 아니고 설정 입니다)＂ 이 연기력 연말 대상감 입니다.
- ▲ 하늘 보고 엉엉 울고.
- ▲ 소리 내어 엉엉 울고.
- ▲ ＂제 연기 어땠어요?＂ 취재진을 위해 해피투게더3 하차에 대한 속 마음일 수도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 박명수.
- ▲ 11년간 해피투게더 MC로 활약해 오던 박명수, 갑작스런 하차에 많이 섭섭 했을수도 있겠다는... 아마도 이사진 2컷이 박명수의 시원섭섭한 실제 마음일 수도 ...
- ▲ 무뚝뚝한 척 가슴 따스하고 정 많은 박명수씨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뉴스엔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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