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지연주 기자]

족장 김병만이 정글살이 하루 만에 살 빠진 김준현에게 한민관 같다고 말했다.

6월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멤버들의 멕시코 라칸돈 정글 생존 1일 차 모습이 담겼다.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모두 최현석의 요리가 완성되길 기다렸다. 김준현은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괜히 나만 배고파하는 줄 알고 혼자 끙끙 앓았네"라고 털어놨다. 강남은 그런 김준현을 바라보며 "모두 배고프다. 근데 형님 하루만에 살 많이 빠지셨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김준현을 지그시 쳐다보더니 "진짜 몰라보게 빠졌다. 한민관이래도 믿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김)병만이 형 과장이 심하시네"라고 부정하면서도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김병만과 김준현은 2007년 KBS 2TV '개그콘서트'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11년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