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수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문재인 대통령 축전에 고마움을 전했다.

6월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세계를 뒤흔든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지민은 "캘리 클락슨이 저희를 소개하다니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다. 무대 전에는 심장이 배 밖으로 나오는 줄 알았다. 라이브를 잘 해야하는데, 여기서 멋있게 해야하는데 정말 토할 뻔했다. 그 무대를 하고 다리가 풀려 주저 앉았다"고 털어놨다. 반면 정국은 "저는 되게 즐거웠다. 아미 분들이 공연장을 많이 채워주셔서 안심이 되고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에는 "다들 난리가 났다. 이건 대박이다 싶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리더 알엠은 "무엇보다 팬클럽 명 아미를 넣어주신게 너무 감사했다. 큰 애정이 느껴졌다"고 거듭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