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 황석정 이상훈 박혜경이 복면가수로 등장했다.
4월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엔돌핀크루즈와 사파리의 무대였다. 이들은 성시경 아이유의 '그대네요'를 달달한 호흡으로 열창했다. 투표 결과 36대 63으로 승리는 사파리였고, 탈락한 엔돌핀크루즈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EXID 정화였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나침반과 GPS의 무대였다. 이들은 카니발의 '그땐 그랬지'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51대 48로 승리는 나침반이었고, 아쉽게 탈락한 GPS는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를 부르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다양한 추측이 난무했던 GPS의 정체는 개그맨 이상훈이었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은 가제트 형사와 요술공주 밍키의 무대였다. 이들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완벽한 호흡으로 열창했다. 투표 결과 52대 47로 승리는 가제트 형사였고, 요술공주 밍키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가수 박혜경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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