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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연말 대상 보다 베스트커플상 욕심나”(인터뷰①)
2017-04-12 08:00:01
 


[뉴스엔 이민지 기자]


"연말에 상받을건데~"

KBS 2TV 드라마 '김과장'에 등장한 수많은 애드리브 중에서도 시청자들을 배꼽잡게 했던 애드리브다. 극중 김성룡(남궁민 분)과 서율(준호 분)의 대화 중 나온 이 대사에 시청자들은 "남궁민 연말에 상 꼭 줘야 한다"는 말로 화답했다.

남궁민은 4월 11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에서 한 건 웃자고 한 얘기다. 나는 거기서 분명 '아닌데 연말에 상 받을건데'라고 했는데 '대상 받을건데'라고 붙여 주시더라"며 웃었다.

남궁민은 "대상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다. 그리고 난 지금 말고 다음에 연기하면 이것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준다고 하면 안 받지는 않는다. 즐겁게 받겠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안 받는다고 해도 전혀 내 양심을 걸고 서운해 하진 않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지만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 그건 욕심 내고 싶다"고 밝혔다.

"누구와 받고 싶냐"는 질문에 남궁민은 단번에 "준호"라고 답했다.

남궁민은 "원래는 브로맨스는 없는거였는데 생겨버렸다. 로맨스가 없으면서 브로맨스가 생겼다"며 대표적인 사건으로 극중 김성룡과 서율의 뽀뽀신을 언급했다.

그는 "이 친구(서율)가 정말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내가 나가야 했다. 생각하다 감독님께 '남자끼리 뽀뽀 하는거 진짜 싫어하지 않나'라며 농담삼아 말했는데 감독님이 '그거 좋겠다'며 해보라고 하셨다. 딱 했더니 '입술이 잘 안 닿은 것 같다'고 하셨다. 우린 분명히 닿았는데. 그렇게 세번 정도 찍었다"고 촬영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남궁민은 "의견을 제시한건 배우였는데 발전은 감독님들이 시켜줬다. 이전에도 감독님과 항상 상의했지만 이번에는 코미디 장르다 보니 특히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한편 남궁민은 "김성룡이란 캐릭터가 너무 애정간다. 옷, 소품부터 머리, 말투까지 내가 안 쓰던 것들을 모든걸 다 잡아가면서 만든 캐릭터"라면서도 "그래도 이것보다 분명히 더 좋은 캐릭터를 올해 안에 만들어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KBS에서 한 작품 더 하면 대상 줄 것 같다"는 말에 그는 "알겠다. 그럼 해야겠네"라며


웃었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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