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두리 기자]

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에서 립글로스의 반짝임과 립틴트의 물들임을 하나에 담은 맥 최초의 립 틴트, 버시컬러 스테인(VERSICOLOUR STAIN)을 오는 4월8일 공식 출시한다. 기존 틴트 제품들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16가지의 다양하고 풍부한 컬러와 놀라운 광택감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뷰티 마니아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슈가 글레이즈가 녹은 듯 캔디처럼 반짝이는 립을 연출해 일명 ‘슈가 글레이즈 틴트’ 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버시컬러 스테인은 부드러운 오일이 스미듯 크리미하게 발리는 것이 장점이다. 촉촉하면서도 끈적거리지 않는 편안한 사용감은 물론 입술에 끼거나 입술 각질을 부각시키지 않아 생기 넘치는 입술로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 유지되는 틴트의 장점을 담아 지속력이 뛰어나며, 16가지 각각의 컬러가 보이는 그대로 생생하게 발색되어 연출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배우 유이가 드라마를 비롯 여러 공식 석상에서 애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유이 틴트’로도 회자되고 있는 바로 그 제품이다.

맥의 김혜림 아티스트는 “입술 안쪽에만 살짝 톡톡 두드려 바르면 로맨틱한 분위기의 립 메이크업을, 입술 전체에 가득 채우듯 바른 뒤 안쪽만 한번 더 바르면 플럼핑 효과를 주어 도톰해 보이는 매력적인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밝은 컬러를 먼저 바르고, 입술 안쪽에 진한 컬러를 바르면 그라데이션 효과까지 주게 돼 더욱 매력적인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맥의 버시컬러 스테인은 오는 8일부터 전국의 58개 맥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맥 제공)

뉴스엔 김두리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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