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혀 길이에 대한 폭탄 발언을 했다.

배우 손태영은 2월 19일 방송된 MBC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에 출연해 김구라에게 예능 특강을 듣고 개인기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태영은 "예전에 미스코리아가 되고 나서 딱 한 번 성대모사를 해봤다"며 전원일기의 김수미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김구라가 "남편 권상우 성대모사를 하는 연예인들이 많다"고 말하자 박나래는 "야 옥땅(?)으로 따라와"라며 권상우 특유의 발음을 따라 했다.

이 모습을 본 손태영은 발끈하며 "정말 말하고 싶었는데, 우리 남편 혀가 길다. 나보다 길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또 "왜 짧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짧다고 하는 사람들은 와서 재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에는 김구라, 이재룡, 황재근, 데프콘, 심형탁, 은지원, 손태영, 박나래, 딘딘, 카라 허영지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옆집의CEO들' 방송 캡처)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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