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전 멤버 지영, 일본 영화 캐스팅 ‘섹시 암살자 변신’

카라 전 멤버 지영, 일본 영화 캐스팅 ‘섹시 암살자 변신’
	2014-10-22 09:21:31(100100:연예일반)

[뉴스엔 김형우 기자]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일본에서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 캐스팅됐다.

22일 일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강지영은 영화 '암살교실'에서 외국어 교사로 고용된 암살자로 캐스팅됐다. 이 영화는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2015년 3월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엔 일본 인기아이돌 헤이세이점프 멤버 야마다 료스케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암살교실'은 일본에서 발행 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다.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에서 지영은 미모와 입담을 자랑하며 다정하지만 본래 신분은 암살자인 비치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후지TV 우에하라 이치 프로듀서는 어학 실력은 물론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해야하는 비치 선생님 역에 강지영이 적격이라고 인터뷰했다.

한편 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연기자로 활동 중인 지영은 현재 일본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서 히로인인 설녀로 나서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합격점을 받고 있다.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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