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은 9월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지금 꽃단장 중! 잠시 후 오후7시 공차 반포점에서 만나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이 홀로 앉아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간 짧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보이쉬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던 김나영은 긴 헤어스타일로 여배우 못지 않은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이 같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침하네요", "예쁘다", "난 왜 반포에 살지 않는가", "머리카락을 길러봐요! 앙고라 가디건 너무 예쁘다", "머리 기니까 배우 느낌", "언니 머리카락이 길어 다른 느낌이에요. 여신", "꼭 머리 기르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온스타일 새 예능 프로그램 '언스타일'에 출연 중이다. 신동엽과 정하은, 박성진 등이 진행하는 '언스타일'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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